심장박물관의 2019년은 심장학의 선구자를 다섯 분 모시는 사업으로 시작합니다.

 

당신의 노력으로 인하여 우리나라 심장학이 현재의 모습으로 발전할 수 있었다고 믿습니다. 

현재와는 다른 환경에서 심장학과 심장병은 어떤 모습이었는지 살펴보고자 합니다.

인력이나 지식 그리고 자원이 부족한 환경에서도 심장병의 진단과 치료를 발전시킨 지혜를 얻고자 합니다.

심장병의 미래를 열기 위한 우리들의 노력을 당신의 발자취로부터 시작하고자 합니다.

 

심장박물관이 심장학의 선구자를 모시는 것은 

당신의 업적을 평가하거나 비교하려는 것은 아닙니다.

당시의 학문 수준과 기술에 대한 노력에 아쉬움을 표하고자 하는 것은 더욱 아닙니다.

오히려 어려운 심장병과 심장학에 대한 당신의 자세를 배우고자 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더 겸손해지고 지치지 않는 열정으로 심장병과 심장학에 대한 멋진 길을 함께 걷고자 하는 것입니다. 

 

2019년 우리는 당신을 생각하며 심장병과 심장학의 이모저모를 둘러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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