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장박 2020-09-28 10:3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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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은 가슴속에 보존되어 있으며 전체적으로 하트(heart) 모양 ❤이다.

 

 

 

심방’이라는 말은 라틴어로 ‘손님을 맞이하는 공간’이라는 뜻이다.

심실’ 역시 ‘작은 배(復) 또는 위(胃)를 뜻하는 라틴어에서 유래했다.

 

 

 

심장에는 네 개의 공간이 있다.

위에 있는 좌/우심방, 아래에 있는 좌/우심실로 구분된다. 

 

 

 

이미지 출처: https://ko.wikipedia.org/wiki/%EC%8B%AC%EC%9E%A5#/media/File:ANATOM02.jpg

 

 

 

                                           [영상] 정상심장의 구조와 혈액순환

                                  (영상 출처: https://youtu.be/omJBllxGJCU)

 

 

심장은 2심방 2심실로 구성되어 있다. 

 

첫 번째 방은 우심방과 우심실로

온 몸에서 온 혈액은 상하 대정맥에 의해 우심방으로 돌아가며, 심실과의 경계인 방실판(房室瓣)을 통해서 우심실로 들어간다. 

여기에서 밀려나오면 폐동맥을 통해서 폐로 보내진다. 우심실과 폐동맥의 경계에는 폐동맥판이 있다. 

 

두 번째 방은 좌심방과 좌심실이다. 

폐에서 나온 혈액이 4개의 폐정맥에서 좌심방으로 돌아오면 심실과의 경계인 방실판(2첨판)을 통해서 좌심실로 들어가고, 

여기에서 밀려나오면 대동맥으로 유출되어 온몸으로 보내진다. 좌심실과 대동맥과의 경계에는 대동맥판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