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상동맥 질환

 

사망률과 이환율(병에 걸린 사람의 비율)로 봤을 때 가장 중요한 심장병이다. 

관상동맥질환의 원인은 관상동맥이 죽종(죽처럼 생긴 덩어리, atheroma)으로 인해 막히는 동맥경화증이다. 

관상동맥의 동맥경화증 초기에는 증상이 없지만, 죽종이 점점 커지고 혈전 등이 추가되면 혈액 공급이 줄어들어 심장병이 생긴다.

 

 

관상동맥질환은 임상적으로 4가지 경우로 구분한다.

 

1. 협심증은 동맥이 좁아 통증을 느끼지만 회복되는 단계이다. 

 

2. 심근경색증은 관상동맥을 완전히 막아서 발생하는 심장발작으로 심장 근육세포가 일부 죽는 현상이다.

심장 근육의 혈액 공급이 5-10분 이상 중단되면 그 부분 심근이 죽는다. 

 

3. 만성 관상동맥질환은 수년간 경미한 심근 경색이 누적된 상황이다.

 

4. 심장 발작으로 갑자기 사망하는 안타까운 경우도 있다.

 
 

 

동맥경화증

 

심혈관계에 생기는 많은 질병의 근본 원인은 동맥경화증이다.동맥경화증(動脈硬化症)이란 동맥 혈관벽이 딱딱해지는 것이다.

동맥벽이 오랫동안 지속적인 압력을 받으면 딱딱해지면서 유연성을 잃고 뻣뻣해진다

 

동맥경화증은 오랫동안 서서히 진행되기 때문에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

건강한 식생활과 운동으로 혈중 콜레스테롤 등 지질 대사를 조절하고,혈전이 생기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해야 한다. 

동맥경화증으로 혈관이 좁아지거나 막히면 풍선 시술, 스텐트 등의 시술과 우회혈관을 만들어 주는 수술을 하게 된다. 

 

 

              [참고자료] 대한심장학회 블로그: 혈관에 따라 각기 다른 증상 나타내는 ‘동맥경화증’, 제대로 알기

              (링크: https://m.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10236773&memberNo=383605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