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집에 하나쯤 갖고 있는

온 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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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의 상태가 안 좋으면 가볍게 열을 재보고 바로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편리한 물건 입니다.

 

 

체온

 

체온은 하루 종일 변화 합니다.

일반적으로 아침에 낮고, 저녁이 되면 조금 높아집니다.

몸을 움직였거나 식사를 했을 때 등은 체온이 올라 갑니다.

 

체온 측정 방법

평상시 열은 개인차가 있습니다.

건강한 상태에서 몇 번이고 체온을 재서 평상시 체온을 알아 두는 것이 중요합니다.

체온계는 겨드랑이에서 재는 방법과 귀에서 재는 방법이 있으며, 귀에서 재면 약간 높게 측정됩니다.


어린이의 특징

어린이는 체온을 조절하는 능력이 미숙하기 때문에 처한 환경의 온도영향을 쉽게 받는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체온을 조절하는 능력은 서서히 발달하여 14세 전 후에 완성됩니다.

또, 어린이는 신진대사가 왕성하기에 어른보다 체온이 약간 높은 특징이 있습니다.

어린이의 체온은 높다고 해도 37.5℃이상은 발열로 판단 합니다.

 

 

발열의 증상과 대응

 

체온과 어린이의 전신상태로 어린이의 상태를 판단합니다.

 

 

         발열 확인이 필요한 아이의 상태는
  • 축 늘어지고 기운이 없다
  • 얼굴이 빨개져 있다
  • 표정이 굳어있다, 기분이 안좋아 보인다
  • 식욕이 떨어진다
  • 소변량이 줄어든다
  • 떨림, 경련 (열로 인한 경련)

 

    

이러한 증상이 있을 때에는 소아과 진료를 받고 어린이의 상태를 확실하게 의사에게 전합니다.

 


                                  어린이의 상태를 가장 잘 알고 있는 엄마, 아빠의

 

                                         “보통 때와 모습이 다르네??”

 

                                  “어딘지 모르게 기운이 없어 보이네??”

 

                                     라고 눈치를 채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발열에 대한 대응

  • 열 시킴 (목의 양쪽 측면, 겨드랑이, 허벅지 등 비교적 동맥 위치가 얕은 곳을 차갑게 함)
  • 실내 환경 조절 (방의 온도 22℃~24℃, 습도 40~60% )
  • 수분보충 (소변이 충분히 나오는 것을 기준으로 수분을 보충)
  • 소화 잘 되는 식사 (입맛이 좋고 소화가 잘 되는 것을 식욕에 맞추어 먹임)
  • 약 복용 (보호자의 판단으로 먹이지 말고, 소아과 의사와 상담하세요~!)

 

    

특히 열이 나는 아이의 식사는 소량으로 빈도수를 고려하여 무리하게 먹이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